-처음 현장예약할때 약 60팀정도 웨이팅 있었고 암튼 그래서 2시간 걸려서 들어갔습니다. 원래대로면 10분정도 일찍 들어갈수 있었는데 2인팀 먼저 들여보내느라 그냥 생맥 한잔 제공받는걸로 딜하고 한 두세팀정도 먼저 보내는걸로. 생맥 가격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 딜이었습니다. 근데 이 수많은사람중에 혼밥이 저밖에 없더라고요

-메뉴는 헬스 키친-스위트 포테이토, 음료는 포터계열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근데 아직 프로세스가 제대로 안갖춰진건지 튀김이랑 버거나올때 이미 맥주거품 다 꺼져있었을때;;;

-버거 패티는 약 170g. 굽기정도는 레어와 미디움 사이에서 레어에 더 가까웠습니다. 괜히 이상한짤이 하나 섞인게 아닙니다. 안익은건 아닌데 레어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암튼 다음에 오면 무조건 굽기정도 조절 가능하냐 물어봐야겠습니다.

-프라이는 호박고구마류 같은데 튀김자체는 그리 달지는 않습니다. 대신 슈가파우더로 적당한 단맛을 보충했네요. 소스는 마요네즈에 할라피뇨 믹스라 좋았습니다.

-맥주 다마시고 2차로 잭콕빨려 했더니 잭콕이 없답니다...?아니 아까 문의했을땐 둘다 가능하다며??? 암튼 그냥 얌전히 콜라마셨습니다.

암튼 그래서 가격은 4.6만원. 맥주 포함했으면 거의 6만원 나왔겠네요 개인적으론 맥주 제공도 받았으니 이정도면 이름값정도면 한두번정도는 감당 가능한 가격이라 봤습니다. 근데 다음에는 그냥 아메리칸 버거 먹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