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자 주소' 팔아넘긴 공무원, 사실상 부업이었다
- [성공]함께크는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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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23:04
작년 말에 송파구에서
신변보호 요청한 여성의 가족이 죽은 일이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주소를 얻었나 수사를 해 보니...
살인범은 흥신소 업자에게 주소 찾아달라고 의뢰를 했는데
그 불법 흥신소 업자는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고
그 업자는 다른 업체 2곳을 거쳐 주소를 알아냈는데
그 주소의 출처가....
구청 공무원이었답니다
네
공무원이 주소를 줬대요
구청 공무원이.
SNS에서 고액 알바라는 글을 보고 접촉해서
차량 조회 권한을 이용해서 주소를 알아낸 후에
그 주소를 돈 받고 팔아넘겼는데
건당 2만원에
2년간 1100건이었답니다
근데 그걸오 또 4천만원 넘게 벌었다네요
추가로 구청에는
개인정보 조회권을 감시할 보안장치 따위 없었다고...
세상 참 무섭네요 증말...
너무 충격적입니다
댓글
와 이건 충격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