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단독]광주 아파트 붕괴…한 달 전 옆동 39층도 주저앉았다
- [성공]함께크는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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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16:26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무한 A씨의 증언
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콘크리트 타설 중 슬래브가 주저앉아 공사를 중단하고 재시공했다.
사고는 203동에서 발생. 붕괴 사고가 발생한 201동의 대각선 맞은 편에 있는 동.
203동도 201동과 똑같이 38층과 39층 사이 1m 남짓한 필로티 공간 슬래브 공사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당시에는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도중 일부가 무너졌다. 쏟아부은 콘크리트 양이 얼마되지 않아 연쇄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콘크리트 타설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무너져 중량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현대산업개발의 입장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주저앉은) 사건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당장 확인이 어렵다"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관련 서류를 열람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댓글
ㄹㅇ 개판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