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의 소지가 없게 스펙문제로 단어 바꿔놨습니다.

근데 여전히 위 댓글 내용대로 같은 855인 폴드1에서는 가능하다든가, 혹은 한참 이전 칩셋에서도 가능한 경우가 있어 납득하기 어렵네요.

엑시노스 기종 문제라면 애플 A7이나 스냅드래곤 660 같은 AP에서도 되는 기능이 비교적 최신 엑시노스에서 불가능하다는 거구요.

그리고 저게 소프트웨어 가속으로 처리한다고 한들 성능적으로 부담스러운 문제인지....

성능 =/= 기능세트 입니다. 명령어 미지원하면 그만큼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work around 적용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또 시간과 리소스가 필요하구요. 구형기기 지원의 선택과 집중의 문제. 많이들 오해하시네요.

CUDA나 OptiX, 플루이드모션 등등 절대적 성능이 아닌, 특정 기능을 위한 명령어셋 혹은 유닛의 역할은 알고 있습니다만 동영상 모서리 라운딩을 위한 기능이 없다는 답변 납득이 힘든거죠. 당장 OneUI 모든 디테일이 다 라운딩인데...

제가 업데이트 관련해서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수백만 폴리곤의 3D 모델링도 구현하는 현세대 스마트폰의 GPU 성능을 감안할때 기술적인 문제로 보기엔 너무 가벼운 부분 아닌가 싶은거죠. 

제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단순 성능의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모든 제품기획에는 우선순위 (Priority)가 있습니다.

아 말바꿨나요

근데 secure rendering 검색해봤는데 웹페이지 내용을 표시하지만, 실제로 웹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접근하는지 모르도록 막는 보안기능이라는데 상관이 있는지 아리송하네요

앗 제가 잘못 알았네요

Pip가 아니라 더 어둡게 기능이 컨셉 때문에 넣지 못했다라고 말 바꾼거였네요 ㅠㅠ

아 더 어둡게 기능이 컨셉관련이라고 답변을 말바꾸기 한거군요

더 어둡게가 사실 진짜 하드웨어 문제인데....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고하면 그거로도 말나올게 뻔해서...동일하게 안되게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