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스캔들에 흔들리는 테슬라·리비안·MS… 실리콘밸리 고질병이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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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17:39
지난달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과 LA 서비스 센터에서 일한 전·현직 여성 직원 6명은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에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내 성폭력 때문이다. 작년 11월 테슬라 직원 제시카 버라자가 오클랜드 법원에 테슬라 내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낸지 한달 만에 똑같은 사건이 재발한 것이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들은 테슬라를 다니며 동료와 상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남자 직원들이 그들의 몸과 옷에 대해 자주 언급했고, 그들에게 휘파람을 불면서 음담패설을 쏟아냈다”고 했다. 이들은 이러한 사내 성폭력 사실을 회사에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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