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마이야르 후기
- 닉포토
- 조회 수 675
- 2022.01.25. 13:20
별점 ★★★★☆
(예약하실분들은 아침 10시 이전에 가십쇼 10시 40분 정도되면 먹지도 못하고 뒤돌아가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구성은 찐하게 만든 어니언수프에 거의 튀겨내듯이 구워내서 바삭한 돈마호크, 감튀입니다(고구마튀김이었는데 수급정상화 되었습니다.)
맛 : 감칠맛이 미쳤습니다. 어니언소스 자체가 감칠맛이 확나오면서 튀기듯이 구워낸 스테이크가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케찹은 자칫 느끼한 돈마호크 지방을 찍어서 드시면 리프레쉬되면서 깔끔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후추의 굵기가 두꺼워 후추가 터지는 맛이 좀있었습니다 이건 호불호의 영역이라서 큰 감점을 주지않았습니다.
후기 : 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식당이었습니다. 2021년과 2022년 통틀어서 먹은 음식중 최고라 할수있습니다.
양 : 진라면 1개에 밥말아서 먹으면 배부른 사람으로써 양은 매우 충분했고 감튀포함 약 1.2인분 정도 됩니다
아쉬운점 : 직원 분들과 승빠님이 구분이 안됩니다. 검은 모자 검은 마스크를 공통적으로 쓰고 계셔서 처음에 이분이 승빠이신가? 라는 착각이 듭니다. 결제할때 매니저님께 승빠님은 마스크나 모자를 다른거 쓰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니까 좋은생각이라고 하시네요.
댓글
근데 승빠가 검은옷을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