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있을 수도 있지만 혼자 밥먹으면 밥을 안먹는 사람도 많았던게 우리나라 인지라 일본에서 혼밥 어쩌고 할때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근래들어 돈이 아니라면 아는 것이 전부인 우리나라에서 반지성주의 같은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놀랍긴 한데 그래도 많이 놀랍지 않네요. 남아 선호 사상이 얼마만에 없어 져버렸고 한국에서 혼밥 이라는 문화가 생긴걸 보면 말입니다.

미국은 대놓고 반지성주의에 가깝지요. 학교때 부터 하이틴 영화 클리세가 잘나가는 미식축구 선수와 치어리더로 대표되는 메인집단과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약하거나 인기가 없거나 힘 쎈 아이들에게 당하거나 하지요. 심지어 그 공부 잘하는 아이가 주인공이라도 말입니다. 

당연히 아직 미국 정도 까지는 가지 않지만. 정말 서서히 반지성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뭔가 논란이 될 것 같아서 생략 합니다. ㅎㅎ 

어쨌든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게 엄청 심해진 한국이라.. 상상하기는 힘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