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카랑 CPU쿨러랑 공기흐름 방향이 직각인데 어떻게 효율이 좋기만 한거죠

하부에서도 흡기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정면에서만 흡기하는 맥프로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팬 7-8개 달고도 팬 3개짜리 맥프로보다 시끄럽고 발열이 높으면 효율이 안좋은거 아닌가요

맥프로가 일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제품인가요? 맥프로가 기준이었으면 이 세상 데스크톱은 산업 폐기물이겠네요?

?? atx 흡배기 방향이 비효율적인거같아서 새로운 규격이 나왓으면 좋겠다는 얘기인데 산업폐기물이 왜 나오죠

비용이나 효율, 호환성을 생각해서라도 냉각 효율 자체는 ATX 가 가장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 기준을 맥프로에 잡아버리면 방법이 없죠. 

일반 데스크탑은 호환성을 염두해두고 만든 것(호환성, 비용, 쿨링 효율 등을 다 따져서 조립을 해야하는)이고, 맥프로가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서 쓰는 제품이 아니라 애플이 틀을 설계해놓고 만든 완제품이니까요.

요즘 데스크톱 ATX 구성을 하실 때에 일반적으로 쿨러를 없이 다는것도 아니고요.. 왠만한 발열은 지금 당장 새로운 규격 없이도 쿨러만 잘 선택해도 해소됩니다. 흡배기 방향은 구성을 잘못하지 않는 이상 엄한 발열 문제가 날 일도 없습니다. (케이스에 따라서도 효율 케바케)

맥프로 CPU온도 95도 찍는다던데요? 맥은 그냥 고온을 감수하고 팬을 덜 돌리는것 뿐이죠

그런걸 원하시면 팬커브에서 rpm 낮게 잡아버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맥처럼 호환성이란걸 아예 없애버리면 호환성을 따질 필요는 없어질테고

대구경에 무지 두꺼운 서버용 팬 규격에 가까운 맥프로팬이랑 일반팬을 갯수로 비교하는것도 말이 안되죠 

고장난 시계도 역시 하루에 두번은 맞는군요 선생님

넹 그래서 atx 차기 규격 몇개 있었던걸로 아는데 결국 다 사라졌더라구요

영희 같은 방식이 정말 좋기는 한데 최대 단점이 케이블이

상단 배치에 꺾임과 커버를 써야 한다는 문제가 좀 있죠.

전원은 내부 케이블로 처리했지만 디스플레이 부터 나머지

케이블이 위로 나오는게 최대 문제라...

그래서 제가 댓글로 달았던 편리함, 익숙함, 효율성 3박자가 표준 타워형 ATX의 최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

그 외의 규격 케이스들은 전부 뭔가 불편하거나 문제점이 여럿 발생하니까요;;

저는 그중 익숙함의 요인이 큰거같아서 사용자가 흡배기 방식 고민없이 착착 꽂으면 되는

차세대 규격같은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쓴글이었는데 (그 레퍼런스가 맥프로 같은? btx도 있겠죵)

댓반응보니 망글인거같네욤 

그런 케이스가 있긴 했는데요, 100만원은 우습게 넘습니다.

그렇다고 쿨링이 좋냐? 그것도 아니고요..

H510 Flow 좋읍니다 선생님

엌 제가쓰는거의 공기흐름 개선판이네요

메쉬 달린 NZXT 케이스는 NZXT가 아닙니다

근데 공랭쿨러 달아쓰긴 정말 좋은걸유...

상단 수냉 장착이 불가능한 H500시리즈 한계를 고려하면 공랭쿨러 달아서 쓰기엔 정말 괜찮은 선택지 같읍니다.

혹시 녹투아 사용하십니까?

쿨러는 U12A쓰고,

케이스 전면팬은 A12x25, 상단, 후면팬은 케이스 번들팬 쓰고 있읍니다.

저거 공랭 대장급들은 유리벽이랑 좀 아슬아슬하게 맞닿지 않나요

D15 고려하다가 케이스 높이 때문에 U12A 달았습니다.

U12A 괜찮나요? 혹시 CPU가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U12A는 높이 문제 없었습니다. 유리 잘 닫힙니다.

데탑 맞추기 전에 미게에 한 회원님이 U12A는 문제 없었다는 후기를 알려주셔서 D15에서 선회한거였어요.

물론 비주얼 상으로 꽉 차보이긴 하는데, 그런걸 원했던지라 ㅎㅎ...

CPU는 5600x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하 저는 D15 쓰는데 살짝 닿아서 불-편 하더라구요 ㅋㅋ ㅠ

딱히 진동이나 크랙 같은건 없긴한데... 

쿨링성능은 거의같은데ㅜ저도 U12A 갈걸그랬네요 

상단배기도 방법이죠

오 영희에 크라이오릭까지... 뭘 좀 아시는 분이군요

영희..

인텔은 상관없지만

AM4 소켓에 방향을 돌릴 수 있는 타워형 제품은 몇개 없어서 크라이오릭으로 선택했읍니다. 사실 외관도 꽤 맘에 듭니다.

앗... 영희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