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제버거 찾아다니는중입니다.
- 자린고네
- 조회 수 184
- 2022.01.30. 20:23
홍대
페이머스버거 - 새우버거 좋아하는데 저렇게 새우 따로있는것보다는 새우패티에 와사비마요네즈 뿌리는 식이 더 취향에 맞네요..
매장 분위기가 좀 불친절하긴한데... 맛은 있음..ㅎㅎ
강남 버거스 올마이티 - 여기도 맛은있지만 강남까지 찾아가서 먹진않을듯..
목동 버거 - 말 그대로 목동에있는 버거.. 집이 목동이라 찾아가봤음.. 30년 넘게 목동에 살아왔는데 딱히 맛집은 없고 대부분 프렌차이즈만 있는 곳이라 좀 신기했네요..
상수 테이스티버거 - 테이가 운영하는 매장인데... 먹은지 오래되서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고기 씹는맛이 좋았네요..
용산 버거 보이 - 여기서 햄버거에 감자튀김에 콜라 세트인가 뭐 이거저거 하니까 혼자서 16000원인가 썼네요...
역시 맛 없을리가 없지..
왕십리 에프터 드링크 버거 - 퇴근길에 항상 왕십리 지나가게 되서 여기 뭐지 하다가 들어가서 먹어봤는데
버섯넣은 버거는 완전 제 취향이네요..
홍대 더 리얼치즈 버거 - 오늘 갔다왔네요. 지금까지 먹어본 치즈 버거중엔 여기가 제일 맛있는것같아요...ㅎㅎ
평양냉면은 전 무조건 여의도 정인면옥이고
돈까스는 신설동 즐거운맛 돈까스 라고 당당히 말 할수있는데
햄버거는 아직 그런걸 모르겠네요... 죄다 상향평준화에 가격도 어마무시해져서..ㅎㅎ
쉑쉑버거도 가봤는데 일단 전 쉐이크는 취향이 아니라 굳이 쉑쉑버거 먹을 이유는 못찾겠네요..
돈까스는 15000원 주고먹어도 괜찮은데 햄버거는 뭔가 15000주고 먹기엔 차라리 돈까스 먹고 말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가끔은 햄버거 먹고싶은날도 있으니...
아직은 한달에 한번은 가야지~ 하는 수제버거는 못찾은듯합니다.
고든렘지 14만원짜리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