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QC35 사용했던 그 경험을 그대로 재현해주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착용감인데, 노캔 헤드폰 중에서는 얘를 뛰어넘을 놈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음향 같은 경우 밸런스 있게 개선된 느낌이 있네요.

이전에 썼던 1000XM4가 노캔이든, 음질이든 조금 우위가 있긴합니다만, 편안함 이거 하나 때문에 만족도는 QC45쪽이 더 좋네요.

노캔의 경우 1000XM4는 인공적인 노캔이라면, QC45는 살짝 노캔이 낮아도 편안한 느낌이듭니다.

음질은 MSG친 음질을 좋아한다면 1000XM4, 군더더기 없는 음질을 좋아한다면 QC45 쪽이 좋은 것 같고요.

이건 취향차이인 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음질 자체는 1000XM4가  조금 더 좋습니다만 거의 느끼기 힘들겁니다.

아무튼 만족스러운 지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