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CJ, 이르면 내달 'K콘텐츠펀드' 출범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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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18:43
지난연말 양측 논의 가속도
1년 넘게 늦춰진 펀드 구체화
규모도 3천억보다 더 커질듯
네이버와 CJ그룹이 손잡고 한국콘텐츠펀드 투자에 시동을 건다. 양사는 기존에 세웠던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을 보다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CJ그룹과 네이버는 지난해 말부터 K콘텐츠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실무 논의를 시작했다. CJ 측은 네이버의 투자 담당 총괄인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 내정자를 만나 펀드 조성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2020년 양사가 펀드 조성 계획을 밝힌 뒤 벌써 1년 넘게 지체된 사업이기에 주주총회 이후 투자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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