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래서 

무조건 뱀을 원합니다! 라고 설득을 시켜드려야할지

집사라도 넙죽 되고 잘돌봐드려야할지(?) 고민이...

크아악

예?!

그렇죠 ㅎㅎ 

저도 그래서 뱀 키우고싶다고 햇던건데

(파충류쪽이 확실히 개나 고양이류보다 훨씬 손덜타는거 같던)

칼거절먹어서 진지하게 과연 고양이나 개를 기를수잇을까

머리속을 돌려보고 잇습니다 ㄷㄷ

아마 뱀 이라는 동물에 대한 생리적 거부감이 있었지 않았을까 싶은데

부모님께 이유를 잘 설명드리고 뱀 이외에 이구아나나 도마뱀 등등 생각해서 조리있게 잘 말씀하시면 부모님도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괜찮으시고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시다면 고냥이나 강지가 좋긴 합니다ㅎㅎ 교감이 잘 되요

냄새난다고 단칼에 거절하시는거 보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엇던..ㄷㄷ

아 냄새나는 거면 어쩔 수 없는...ㅜ

근데 고양이나 다른 동물도 기르면 기본적으로 냄새가 꽤 날 거에요

뭐 저도 그럴거같긴한데....일단 어머니가 집올때 이야기 하자고 햇으니 그때 자세하게 대화해봐야겟네요

개 이야기를 꺼내보긴 햇는데 ㅋㅋㅋㅋㅋㅋ

개도 퇴짜놓으시더라고요 고양이보다 손많이가고

(배변훈련이라던ㄱ...) 시끄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