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난 숨통 트인다...삼성·애플보다 中 브랜드가 유리, 왜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499
- 2022.02.08. 17:59
지난 10월 서울 시내 한 통신사 매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하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억눌렀던 부품 쇼티지(부족) 사태가 해소될 조짐이 보인다. 이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출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샤오미·오포·비보 등 중국 업체의 공세가 예상된다.
스마트폰 부품난은 ‘현재 진행형’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부터 불거진 스마트폰 부품 수급난은 올 1분기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주요 스마트폰 부품의 수급 상황은 여전히 빠듯하다”며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대수는 전 분기 대비 1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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