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S1부터 웬만한 바형 플래그십은

전부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20U 구매했다가 쎄게 충격먹고 정이 확 털려서

노트20U까지는 어찌어찌 구입했으나

점점 서브폰으로 사용하던 아이폰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21시리즈는 갤럭시 역사상 최초로 건너뛰었었거든요.

솔직히 S21 디자인 이뻐진건 인정합니다만 

울트라는 후면 색배합부터 에러였다고 생각합니다.

S중에서도 제일 고가의 라인업인데 팬텀실버같은

컬러는 개성은 있지만 절제미가 좀 부족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정도 크기가 되면 유선형 디자인은 좀 둔해보이는

느낌을 주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이번 22U 디자인과 화이트컬러 조합은

정말이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미 iOS에 너무 익숙해졌고

생태계와 배터리등 아이폰을 포기하기 힘든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2U는 따로 구입해서 사용해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