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할지 안할지는 자유지만 안하면 나중에 선생님께서 결혼하실때 그분께 청첩장 안보내고

연락 안하시면 될거같아서 앞으로 크게 연락하실일이 없어보이면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냥 형식상 3도 괜찮아 보이네요

기준을 지금이 아닌 그 때로 돌아가서 고민해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인생에있어서 옛날에는 친했지만 길이 달라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인연이 한둘은 아니죠.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때의 감정이 그렇다고 거짓은 아니기에 전 그 때의 우리들을 위해 하는 편입니다. 지금의 나는 그때의 인연들이 모여 만들어진것 이니까요 ㅎㅎ

그 정도면 나중 연락할 일 생겨도 안 올 사람같아 보여요

모임 여부보다 전후로 전혀 성의가 없네요

아마 그 친구도 크게 기대는 안하고 보낸거 같습니다. 전 7년정도 연락 한번도 없던 친구가 모바일 청첩장만 보내서 씹은적있네요 ;; 연락 더 할거같지도 않아서요. 뭐 저야 결혼도 못할테니.. 한국에서는 ㅎㅎ..

축의금 딜레마입니다.  선택은 오롯이  선생님 하셔야합니다.   평소  연락의 없다가  청첩장  보내는 일  흔한 일상입니다.   앞으로   그 사람에게  축의금 받고 싶다면  모바일송금이나  인터넷송금 해보세요.

이대로 인연을 정리하시는 것도 방법이고,

그래도 이어가고 싶으신데 축의금이 부담스럽다하시면

2~3만원 정도 기프티콘으로 축하한다 정도 표현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저같은경우에는 3만원을 송금하는건 이상해도 2~3만원 기프티콘은 또 괜찮게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