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개발자 돌연 사라졌다…투자금 들고 '먹튀' 속출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777
- 2022.02.13. 19:39
NFT 신종 사기주의보 발령
가상화폐 먹튀 `러그풀`사례
국내서도 잇달아 피해 발생
캣슬 등 투자자 유치후 잠적
개발자·운영진 실명공개않고
고수익·고이율 보장하면 의심
가상 세계에서 재산권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주목받는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서 '먹튀'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실제 가상화폐와 관련한 사기 범죄도 해마다 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캣슬'이란 명칭으로 운영된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이 잠적해 '러그풀' 사례로 지목된다. 러그풀이란 가상화폐 생태계에서 개발자가 갑자기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투자금을 들고 사라지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양탄자(Rug)를 잡아당기면(Pull) 그 위에 있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넘어진다는 비유적 표현에서 유래됐다.
(하략)
댓글
디지털 폰지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