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rchitecturaldigest.com/story/brad-pitt-make-it-right-foundation-new-orleans-katrina-lawsuit

10년이 아니라 이미 2008년~2010년 사이에 목재의 부패 문제들이 보고되었습니다. 재단측에선 이미 15년에 해당 목재 제조사를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1~2채가 아니라 100여채가 넘는 집 중 주거적합 판정 나는게 단 6채만 남는걸 그저 입주민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는거죠. 구조물 자체가 붕괴되는 상태인건 단순히 관리부실으로 탓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문제가 비교적 일찍 나왔는데도 쉬쉬하고 조용히 처리했다는 내용이네요 그리고 각종문제가 있는데 유명세와 화재를 타고 각종 인물들이 몰려든 복마전 양상을 띄고 있었다는게 기사내용 인거 같은데 브래드 피트 자체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냥 선한 의지로 문제를 해결하는게 쉽지 않다는게 핵심인거 같고 문제를 피트나 친환경소재로 두는건 좀 아닐듯 합니다

친환경적 인 '척' 하면서 수준미달의 물건을 집어 넣은거 같은데요

문제의 중점을 피트에게 두는게 아니라 해당 사업이 그냥 브래드 피트가 전면에 나선 사업이니 빵형의 집지어주기 운동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문제가 이미 이전부터 지적된 거라는걸 가져오기 위해서 적당히 요약된 기사를 가져온거라 해당 기사에선 제대로 안나왔습니다만 본디 make it right 재단이 내세운 목표 중 하나가 '녹색건축'이었습니다.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유해물질을 줄여 안전한 '친환경' 주택을 이재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거였죠. 해당 목재가 선정된 이유도 방부목에 사용되는 독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정된겁니다.

그나저나 해당 댓글 출처가 어딘지 궁금하군요. 해당 사업으로 만들어진 집은 그냥 공짜로 지어준게 아닙니다. 무려 30년 장기 모기지로 지어준 집이죠. 그 돈을 내고 들어간 건축물에 하자가 있으면 당연히 고소장 날릴 합당한 사유가 되는데 왜 거기 사는 사람들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토렌트 입니다 아마 선생님 처럼 자세한 내막이 있는 경로로 접한게 아니고 겉가지로 번역된 한국기사 보고 달린 반응입니다 모기지로 들어갔다고 기사에 있으면 반응이 달랐을거에요 그냥 공짜로 들어간거 처럼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