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안드로이드인...

매장에도 얘만 '태블릿인가 노트북인가?' 문구 스티커 붙여놨던데,,, 

킹치만 언제쯤 모바일 컴퓨팅이 pc를 대체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딱히 안 오겠죠?

14.6인치짜리 태블릿에다 키보드 악세사리 씌우니 영락없던데. 심지어 터치패드 감도도 좋더군요.

옆에 전시되어 있는 쩅한 갤북프로의 끔찍한 텍스트 자글거림(FHD;)을 보곤 얘가 선녀구나 싶었읍니다만

그럼에도 얘를 사서 어따 쓸까라는 고민은 가시질 않았읍니다... 11인치 탭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좋아보이더군요.

걍 안드로이드 어플 지원되는 arm윈도우를 넣었음 어땠을지. 암만봐도 이 하드웨어는 사실상 노트북의 영역이지 싶은데 말이죠.

거치대 물리고 침대에서 영상보기엔 진짜 선녀겠다 싶었네요. 그 얼마 전에 이슈였던 엘지 스텐바이미?? 그거 생각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