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꼬인 5G 주파수 갈등, 정부 "종합 검토 필요"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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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16:08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통신 3사 CEO 간담회 개최
각사 입장 확인…2월 주파수 할당 경매 일정은 연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3사 대표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기부 장관-통신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임혜숙 과기부 장관, 구현모 KT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2022.2.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5G 주파수 추가 할당 문제를 놓고 통신 3사 CEO들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만났지만, 예상대로 각사 입장차만 확인하는데 그쳤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기존 입장을 반복했고, KT는 경쟁사들의 5G 주파수 추가 할당 요청 취지에 공감한다며 이를 면밀히 검토해 정부에 의견을 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신사들의 제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2월로 예정됐던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 일정은 연기됐다.
(하략)
댓글
추가 할당 해도 결국 기지국을 공격적으로 안늘리는데, 의미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