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그래서 인구대비 플래그십 소비량도 많죠

자동차도 우리나라만큼 잡소리에 민감한 나라 없습니다

그래서 현기차 NVH는 전세계 최상위권으로 도약했구요

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커뮤 벗어나면 또 그렇게 차이가 있나 싶네요. 말씀하신 부분에 한에서는요. 판매량 자체는 고가 라인업 비중이 높은거 같긴 합니다. 벤츠만 해도 S클래스 판매ㅣ중이 우리나라가 3위인걸로 아는데

근데 우리나라라도 그렇게까지 민감하진 않습니다. 미코가 미코인지라 스펙에 미칠듯이 민감한거지 심지어 타 기덕커뮤에서도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따지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민감하게 보는건 절대스펙보다 타국 대비 국내판이 얼마나 스펙이 다른가(내수특화 or 내수차별)가 민감합니다. 물론 타국대비 좋아야 하는게 디폴트인지라 좋게 나와도 칭찬은 안받습니다만 나쁘게 나오면 쌍욕을 먹습니다

미코가 더 민감한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펙만 따졌을땐 중국의 더 좋은 UDC, 16GB RAM, 120W 충전되는 폰이 흥행해야 하지만 그렇진 또 않는걸로 봐선

한국 소비자들(최소한 기덕들)은 애플, 삼성에 대해서만 스펙을 꼼꼼히 따지는 듯 합니다.

스펙이라기보단 내세울 이름값을 따지는 거 같네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어른들처럼요.

정작 그냥 쓰면 쓰는데 말이죠

저도 일부는 반성하게 되네요

차라리 아무 생각없이 이뻐서 샀던 놋텐플은 대단히 만족스러웠어요

따지고 따져서 산 아이폰13은 불만족이고

폰은 잘못이 없고 제가 기덕커뮤 눈팅하면서 변한거 같아요

민감해야합니다 안그럼 삼성 다음 플래그쉽 스냅드래곤808 821 765 넣어줍니다

스펙만큼의 제품을 보여주는 삼성이었으니 스펙을 보는게 아닐까요

rgb lcd해상도나 아이폰 램은 단적으로 비교하기 힘들다는것 잘 아실거구요

제품 구매에선 디자인같은 스펙 외적의 요소를 볼지라도 장기적인 만족감은 제품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나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3700으로 줄었지만 효율증대로 사용자 경험이 비슷한 s22 배터리같은 경우는 상관없겠죠

스펙 무관하게 결과물 잘만들면 땡일텐데 이런맥락에서 갤럭시 8기가같은건 실드가 안되는거구요

그런 스펙들 따지는 사람들이 원가절감 등등에 커뮤니티에 많아서 그분들 의견이 과대대표될 뿐이지, 주변만 봐도 그딴거 없고 좋은 편의기능(페이 등)+이쁜 디자인+적당한 가격+별다른 이슈 없음이면 사람들 잘사죠 ^^; 그걸로 대표되는게 적당히 급나눠진 플래그쉽 모델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