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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정말 한국 기사 특히 해외 쪽 소식은 보지 말아야 겠습니다.

  • AurA
  • 조회 수 349
  • 2022.02.25. 14:32

예전에도 그런면이 강했지만 기자들이 부다페스트 각서를 읽어 본적이 있나 의심스럽습니다. 영어 기사 검색하면 이미 2014년에 부다페스트 각서에 대한 대대적인 의의와 검토 같은게 워싱턴 포스트 같은 신문에서는 떡 하니 나오는데요.

 

현재 뉴욕타임즈 구독하고 있고 가디언 등을 보조로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사는 그냥 보고나서 더 찾아 보는 용도 로나 써야겠습니다.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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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HQteam
1등 HQteam
2022.02.25. 14:37

국내 언론사의 해외 소식은 특정 해외언론사 복붙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어서 그냥 저런 일이 있었구나 참고만 합니다

가장 느꼈던 게 트럼프 당선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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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HQteam 님께
2022.02.25. 14:40

복붙도 잘 못합니다. 아니 그냥 잘 안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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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AurA 님께
2022.02.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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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nsik AurA 님께
2022.02.25. 14:49

번역 기사를 쓸거면 번역이나 잘하지 번역마저도 개떡같이 해놓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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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nameKhan
2등 CodenameKhan
2022.02.25. 14:38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는 한명도 없고 외신 종군기자들 기사 긁어오기 바쁘니 K-열화될 수밖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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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CodenameKhan 님께
2022.02.25. 14:41

그냥 똑같이 긁어 오는것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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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nameKhan
CodenameKhan AurA 님께
2022.02.25. 14:51

그...긁어온 기사 번역 잘하는 것도 실력이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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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CodenameKhan 님께
2022.02.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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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3등 (캬)
2022.02.25. 14:46

부다페스트 각서ㅋㅋㅋ 안 그래도 저희 학교 에타에선 그걸로 키배열리고 있더라고요

[(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RuBisCO
RuBisCO
2022.02.25. 15:19

단순 문자적 해석으로 보면 그렇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해당 선언문이 갖는 배경과 의미가 그리 단순한게 아닙니다. 그동안 암묵적으로 인정되온 국제질서의 불문율이 담긴 이야기고 이번 사태는 러시아가 그걸 깨버렸다는 것이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이는 단시일내에 이뤄진게 아니라 서구진영의 방임/방치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진 러시아의 강압적인 해외 개입의 에스컬레이션의 결과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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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RuBisCO 님께
2022.02.25. 15:31

그렇죠 러시아가 깬 겁니다. 저는 미국이나 유럽이 깼다는 시각이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깊게 가면 우크라이나 쪽도 그 조약 별거 아니라는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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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RuBisCO AurA 님께
2022.02.25. 15:40

미국이나 유럽이 깼다는게 아니라 21세기 들어 러시아가 불문율을 무단으로 깨고 폭주 해온걸 방관하면서 (심지어 유럽은 크림 사태때도 아예 대놓고 노르드스트림2 같은 사업에 붙어먹기까지 했죠)유의미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게 사람들이 문제삼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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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RuBisCO 님께
2022.02.25. 15:55

글쎄요 그런 사람들도 일부 있겠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은 우크라이나는 미국 동맹이고 나토국이고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켜주기로 했었다고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정확히는 우크라이나가 어디잇는지도 잘 모를거리는데 한표입니다. 물론 현재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태에 대해 역사부터 현재 까지 잘 알고 있는 분들도 많겟지만요.

 

물론 애초에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잘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잘 알면 이상 하죠 이 전쟁 전까지만 해도 김태희가 밭을 갈고 어쩌고 그런 이미지 하나 아녔습니까? 근데 전쟁나니까 각종 이상한 정보가 판치고 그걸 집어 줘야 하는 언론이라는 것들은 제대로 이야기도 안해준다는게 제가 본문을 쓴 이유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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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AurA 님께
2022.02.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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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RuBisCO AurA 님께
2022.02.25. 16:01

쿨럭 미코 게시판 시스템이 이상해서 비밀댓글으로 다시면 내용을 볼 수가 없습니다 ㅠㅠ

[RuBisCO]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urA
글쓴이
AurA RuBisCO 님께
2022.02.25. 16:02

비밀 댓글로 나오는건 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 하나 더 달았다가 위에 랑 합체 시켰습니다. 

[AurA]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콜홍
콜홍
2022.02.25. 15:27

화이자 CEO가 백신은 1년 주기가 바람직하다고 했던 게 

화이자 코로나 백신은 1년 마다 맞아도 된다 이런 기사를 쓴 사람이 있더라구요...

1년 주기가 바람직해서 현 코로나 백신은 부족한 점이 많다는 의미였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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