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군대 전역 후

2012년 대학교 복학때 구매했던

 

ASUS 젠북 UX52V 입니다.

 

i7-3517U

GT645M

DDR3 4GB + 2GB + 4GB = 10GB

 

750GB 7200RPM HDD + 24GB SSD(캐시)

 

 

스펙도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고스펙이었고

2013년 회사 신입시절때도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첫 회사에서 컴터를 너무 구린걸 줘서;;)

 

 

 

아무튼 지금은 퇴물이고 안쓰고있던거

아버지가 쓰신다해서 윈도우10 설치해서

드렸는데...

 

 

문제는 윈도우10 설치하면서 캐시 파티션이

아작나서 부팅 속도부터해서 사용성 자체가

아주 바보되버렸습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mSATA 512GB SSD를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안쓰는 규격이죠.

 

 

 

 

 

ASUS 젠북 UX52V 뒷판 뚜따했습니다.

 

 

 

 

 

mSATA 512GB SSD 입니다.

정말 작네요.

 

 

 

캐시용으로 달려있던

샌디스크 mSATA 24GB SSD는 제거해주었습니다.

 

 

 

mSATA 512GB 장착해주었습니다.

 

하는김에 걍 윈도우도 재설치했습니다.

 

 

속도는

 

읽기 562MB/s

쓰기 529MB/s

 

로 아주 잘나옵니다.

 

부팅 속도도 빠르고

체감 사용성도 빠릿빠릿해졌습니다.

 

 

아버지도 만족하시네요.

 

참 아쉬운게 해당 스펙으론

유튜브 4K@30fps 영상도 디코딩 못합니다.

 

그거 빼곤 뭐 기냥저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