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저희 아부지도

"그거 팔거먼 내놔" 

제 주위 분들 이번에 S22로 엄청 갈아탔는데, 거의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저도 이슈 이런게 점점 신경쓰이지 않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어서, 어 좀 그렇네 수준이긴 해요ㅋㅋ

회사가서 떠들다보면 gos의 g자도 언급안됩니다ㅋㅋ 

신경쓸 리 없죠 ㅋㅋ

현생도 바빠 죽겠구먼...ㅋㅋ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렇구나' 정도로 올라온것도 대단하거라 생각해요

저도 실제로 현생에서는 GOS 이런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기 때문에 이정도 관심 가지게 되는일도

신기하다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GOS 단어를 보는날이 올줄이야

다만 이번에 이런거에 관심 없는 커뮤니티에서도 말이 나온다는 점이 좀 다르기는한데...

이렇게라도 알려지는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사이트라기엔 웬만큼 규모 있는 사이트들은 모두 난리긴 하던데 확실히 오프라인에서는 크게 반향은 없긴 합니다. 물론 폰으로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겐 체감이 있습니다.

회사에 GOS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

이게 현실이죠. 제 사무실에서도 갤22 물량 언제오냐고 난리치는데...

관심 없으니 주는대로 받아 먹는거죠.. 뭐.. 언제나 그렇죠.

성능이 필요하면 아이폰 갑시다..

근데 저는 이번사태가 무서운게, 논란의 몸집이 커지다보니까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대충 논란보고 "아 헐 삼성이 일부러 S22가 S20나 A시리즈보다 성능 낮게 주작했네?? 기만!!! 카메라랑 다른거도 S22가 망작이라며???" 라고 필요이상 혹은 부정확하게 부풀려져서 선동되는 분위기도 있어서 걱정되기는 합니다...  왜냐면 논란만 보지, 해명이나 정정글은 보지않더군요 ㅡㅡ;; 

예를들어 s10e가 s22보다 카메라 성능이 좋다는 글이 은근하게 퍼지는데 반응보니까 잘먹히는게 참...

저는 알아도 23 24 계속 살거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