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회사들 초기 반응이 다 이랬던거 같은데요..;;

썩은부분 도려내다가 뿌리까지 도려낼판국같은데요

그것도 요새 쉽지 않다던걸요

그래도 매출자체는 무선이 높아요..

매출도 중요하긴하지만....기업한테 중요한건 순이익이죠...

매출따지면 무선이랑 메모리랑 차이가 별로안나지만

순이익으로가면 메모리가 3~4배 이상씩은 더 법니다

순이익이 높은기업이 무너지는건 혼자 무너지지만, 순이익대비 매출이 높은 기업이 무너지는건 같이 딸린 기업들도 타격받는단 얘기입니다

저는 본문제목이 삼전이 무너지면을 가정하고있길래 삼전의 본체가 무선사업부가 아님을 알려드렸을뿐인 댓글인데요?? 그 이야기는 왜 나오는건지...이해가 잘 안가네요....댓글 잘못 다신건가요??

그렇다고 본체가 메모리라면서 무선따위 필요없다는 식으로 표현될 급은 절대 아니죠

필요없다고 한적없는데요.....?

메모리가 가져오는 영업이익이 적어도 절반에서 70%정도 찍기도 하는 상황에서 무선이 무너진다고 삼성전자 전체가 무너질 일은 적다는걸 말하고있는거죠.....

워딩이 그렇잖아요 이 댓글에서도 무선 무너진다고 삼성전자 전체가 무너질 일이 적다?

연매출의 30~40%가 빠지고 DS의 IM부문 매출도 빠질텐데요... 네 메모리가 본체니까 무너질 일 없습니다!

제 말이 그렇게 읽혀졌다면 사과합니다.

무너진다의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무너진다=삼성의 부도 혹은 공중분해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삼성 무선사업부가 무너져서 삼전의 덩치가 작아질수는 있지만 여전히 매출이아닌 영업이익만 십조원 이상씩 벌어들일 삼성전자이 부도나거나 공중분해되는일은 적다고 보는거입니다.

2021년 기준 개편 전 IM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그렇다고 삼성 본체가 무선사업부라 볼수있나요??

매출비중은 무선사업부가 살짝 더 높지만 메모리랑 별 차이 안나고 영업이익으로 가면 항상3~4배 이상씩 차이나는데 말이죠...

저로서도 아무관계없는직종인데요, 협력업체 그리고 본사업 줄파산하면 쉽진 않겠죠 

국내 경제는 imf에서도 주시하고 있는중같구요

경제 관련 잘모르지만말이에요

전 국가 경제위기나도 먹고살걱정없는직종이라 상관없긴해요

여러업체가 경쟁력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상 현실은 그게 아닌거 같은데요 국내상황으로서 보면요.

그러면 뿌리까지 도려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무선사업부는 삼성이 심은 여러 작물 중 하나니깐요. 그리고 지금 썩은 부위를 도려내지 않으면 정말 밭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뿌리까지 도려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무선사업부는 삼성이 심은 여러 작물 중 하나니깐요. 그리고 지금 썩은 부위를 도려내지 않으면 정말 밭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뭐 삼전에서 선택하겠죠,

다만 철수라면 더이상 국내에 선택권은 없을테고,

협력업체도 줄파산하게 된다면 그러지 않을수도 있지만

경제가 많이 힘들어질수도 있겠죠 너무 앞서나가는 것 같지만요

판매량 1위였던 기업들이 여럿무너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