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앞둔 삼성전자 잇단 악재…위기관리 시험대 올랐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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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18:27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뉴스1]
오는 16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삼성전자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스마트폰‧파운드리‧TV 사업이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지정학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노사 관계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삼성전자의 두 축을 맡은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신임 투톱인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왼쪽)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 [연합뉴스]
잇단 악재에 삼성전자 주가 하락
7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96%(1400원) 하락한 7만100원으로 마감했다. 연초 이후로 따지면 삼성전자 주가는 9% 넘게 하락했다. 이날은 장중 한때 7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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