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후기
- Love헌터
- 조회 수 357
- 2022.03.14. 12:48
7일간 자택 격리기간동안 그냥저냥 지낼만합니다. 목의 칼칼하고, 가래와 함께 기침의 나는 증상은 마치 독감증세 같아요. 3일간 꾸준한 약 복용으로 어느정도 나았고 5일째부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 동안 집에서 할 수 있는 청소를 하다보니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가구재배치같은 일은 하다가 머리가 핑 도는것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영화나 일본애니 좀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자주보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나름 볼 만 했습니다. 밖의 나가서 누군가를 만나고 놀고싶다. 이런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냥 집 안 청소를 깔끔히 하다가 지치면 지치면 쉬고, 자고 그러다보니 격리기간 끝나 가네요. 아싸본능대로 집 안의 좋아.
댓글
괜찮으셔서 다행입니다 완치까지 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