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인 느낌으론 갤럭시만의 장점이 없다기보단
- HQteam
- 조회 수 782
- 2022.03.14. 14:43
갤럭시는 플래그쉽만의 장점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카메라 성능이라던가, 화면, 후면 만듦새 등 아직까지 급차이를 두는 경우가 있지만,
그게 애플처럼 명확하게 나누어놓은게 아니다보니 플래그쉽만의 장점이 희석되어 가는것 같아요.
당장 아이폰만 하더라도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말 그대로 '프로'에만 넣어놓다보니
사실상 프로가 필요없는 사람들도 프로를 구매하게 하는 인질효과가 있는데 반해
갤럭시에는 플래그쉽만 되는 무언가의 기능이 명확하게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진 않아요.
최근 노트20 S21 등 플래그쉽에서 여러 원가절감을 병행하다 보니 더더욱 중급기와의 경계가 모호해졌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중급기 이하가 많이 팔리는 삼성 특성상 중급기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쩔수 없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네 차이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구매한다면 말씀하신 두 모델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아마 돈을 더 주고라도 S22를 살거같아요.
근데 가격차이에 비해 기능성에서 차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 라는 요지로 글을 적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2배차이인데 사용성에서 보면 2배 가격을 주고 살만한가? 라고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SE - 일반모델 - 프로모델 간의 급차이가 어느정도 명확하게 나 있는데 반해 삼성은 그런 경계가 모호하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ㅎ
아 절대 그런 뜻은 아닙니다.
저의 개인적인 느낌을 그냥 적었을 뿐이에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만 하더라도 a시리즈와 s시리즈 중에서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S를 살겁니다. 저는 말씀하셨던 여러 차이를 느끼니까 말이죠.
하지만 애플처럼 명확한 사용성에서의 차이가 개인적으론 느껴지지 않으니 그냥 느낌을 적었을 뿐입니다.
저는 애플이 2022년도에 아직 100만원 넘는 폰에서 120hz 탑재도 안하는건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절대로 합리화하는건 아니에요.
갤럭시의 플래그쉽과 중급기의 급나누기가 최근 플래그쉽의 원가절감과 더불어 좀 모호해진 면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워서 적은 글입니다.
램이라도 기본 12 이상 넣어주면 차별화는 확실히 될텐데 말이죠.
1/1.3"급 카메라센서도 울트라만의 차별점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