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등 차값 인상 러시 "원자재價↑ 흡수 한계"…고객 전가 불만도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186
- 2022.03.17. 16:43
테슬라, 가격 인상 나흘 만에 310만~440만원 또 인상
국내 완성차 업체, 연식변경 모델 출시하면서 가격 인상
© News1 허경 기자 |
니켈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두 차례나 가격을 인상했다.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원자재 가격 급등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지만 자동차업계는 원가 흡수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5일 모델3 롱레인지 가격을 7079만원에서 7429만원으로 350만원 올렸다. 또 모델Y 롱레인지 가격과 모델Y 퍼포먼스 가격은 각각 310만원(8189만원→8499만원)과 440만원(8799만원→9239만원) 인상했다.
(하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