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PC생활을 고려하건대,,,

 

당장 노트북이 필요한 저로서는 아래의 노트북이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만...

 

[최종 77만/M365 증.정/AMD 신모델] DELL 인스피론 16 5625-WH01KR [R5/8G/256G/FHD+/WIN11] (11st.co.kr)

 

가격대도 가격대이거니와,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기존 인스피론 제품들과는 달리 굉장히 깔끔하고 예쁩니다.

 

게다가 화면비도 16:10인데 화면크기까지 무려! 16인치에 달하는데 그래도 무게가 2Kg 이하라는 게

 

저에겐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호환성 문제에 버틸 재간이 없어 맥북은 세 번이나 샀다 팔았다를 반복한 끝에,

 

아이패드 미니6+아이폰 13+윈도우 노트북 체제로 PC라이프를 영유하기로 결심한 이상

 

무엇보다도 올라운드 플레이어 울트라북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주 가끔이라도 스타2+디아2+워크3를 플레이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되도록 R7 CPU 채용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은데,

 

판매자에게 문의해보니 해당 제품으로 R7을 채용한 노트북은 출시 자체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링크된 제품에 램만 8GB 추가해서 구입할까 싶기도 합니다만,

 

R7와 R5의 성능이 무지막지하게 차이가 나면 어쩌나 싶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 출시될지도 모를 R7을 하염없이 기다리느냐,

 

아니면 그냥 맘 편하게 R5+ 램 8기가 추가장착을 해서 이 제품을 구입하느냐.

 

무한반복 고민 중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P.S 저는 결코!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은데다가, 그저 리네이밍 수준의 바르셀로라고는 해도

     지금 저 바르셀로의 성능이 저에겐 그야말로 딱입니다.

     철지난 11세대 인텔보다는 그냥 바르셀로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게다가 제가 은근 DELL빠여서 되도록 델 제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