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LG화학-고려아연 합작사 내달 설립, 신학철 부회장 "종합 배터리 소재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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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11:55
LG화학과 고려아연의 배터리 핵심소재 합작사가 윤곽을 드러낸다. 내달 법인 설립을 목표로 양사가 업무를 진행 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합작사는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프리커서(전구체) 생산이 주목적이다. LG화학에 공급된 전구체는 양극재로 생산되고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에 사용된다.
LG화학은 종합 배터리 소재기업을 목표로 매년 상당한 시설투자를 예고했다. 이날 진행된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학철 부회장은 "배터리 소재는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대해 세계 최고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성장동력 사업 중심으로 매년 4조원 이상 시설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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