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스포츠에서 정말 많이 느끼는건데...

기본 성적이 좋은 선수는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선 뭘 하든 긍정적인 반응이 대세고

기본 성적이 좋은 선수는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선 뭘 하든 부정적인 반응이 대세입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선수가 경기 끝나고 클럽다니고 파티를 즐긴다는 소리가 나오면

성적이 좋은 선수 ->운동과 삶을 즐길줄 아는 스웩이 넘치는 선수로구만

성적이 나쁜 선수 ->연습할 시간 늘려도 모자를 판에 쳐 놀고자빠졌네 으이구  

다른것도 예를 들면

기부활동->성적이 나쁜 선수는 성적부터 신경쓰라고 그런걸로 이미지 안좋아진다고 까임

봉사활동->성적이 나쁜 선수는 성적부터 신경쓰라고 그런걸로 이미지 안좋아진다고 까임

광고활동->성적이 나쁜 선수는 성적부터 신경쓰라고 그런걸로 이미지 안좋아진다고 까임

네 아무튼 까입니다.

근데 이건 그냥 어디까지나 뭘 해도 미워보일때 까이는거지 선을 넘으면 그땐 같은 팬들에게도 욕먹습니다.

하루에 8시간 자고 연습시간 늘렸다고 거기에 잠이 오냐고 악플달면

사람이 8시간도 못자냐 못한다고 잠도 못자라는거냐? 하고 반격당하고

가족사가 있어서 연습 빠졌다고 거기에 연습 빠지고 자빠졌네 악플달면

선수는 사람 아니냐고 까이기 마련이죠.

그래서 선을 넘는게 어느정도냐...이긴 한데

이거야말로 뭐 책에 써진것도 아니고 가장 열심히 키배 터지는 부분이긴 하죠. 

내가보기엔 합당한 비판이다 VS 선 넘었다...

아마 저쪽에서는

이미 GOS로 밉상이고 합리적인 비판 같은데 쉴더 오지게 치네 쯧쯧쯧 이럴거고

이쪽은 GOS랑 별개로 좀 알아보고 까자 선좀 그만넘어! 이럴거고...

모르겠습니다...세상 속성이 다 이런거죠...

그런 의미에서 S22U 가격 더 낮아지면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