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은 차가운 바람으로 제습하는 반면 제습기는 뜨거운 바람으로 제습합니다.

빨래 말릴 용도면 무조건 제습기 가야합니다

제습기가 성능확실합니다 에어컨 제습은 성능이 세탁기에 있는 건조기능 느낌..

제습기 돌리면 더워지죠

여름에 차가운 물컵에 물방울이 맺히는 방식을 이용한게 지금 기계제습의 원리입니다.

에어컨은 패시브로 제습이 됩니다. 여름에 냉방이 되는곳에 들어가면 땀이 마르는게 단순히 안더워서 그런게 아니라 에어컨이 공기중 습기를 빼았아 가기 때문입니다. 냉각핀이 차가워지면서 그곳에 물이 맺히게 하여 공기중의 수분을 빼았아가기때문에 패시브기능이 제습입니다.

에어컨에서 싸는 물이 바로 공기중에서 빼앗은 습기죠. 제습기능은 거기서 냉각핀을 더 차갑게 하여서 습기를 더 잘 뺄수있게 하는겁니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나오죠

제습기도 원리는 똑같습니다만 그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바로 실내로 내보내지 않고 콤프레서의 뜨거운 라디에이터를 식히고 배출합니다. 에어컨은 콤프레서가 실외기에 있어서 실외에서 식히지만 제습기는 실외기가 실내에 같이 딸려있는 셈이죠. 그래서 제습기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마 빨래를 말리거나 그러는 용도는 제습기가 월등해 보입니다. 방도 따뜻하게 해주니까 금방 마를듯 싶네요

에어콘 제습은 사실 냉방옵션중 하나라 생각하면 나을듯 하네요

정말 덥고 습할때는 제습을 하든 냉방을 하든 습도는 쉽게 안떨어지더라구요

어쨋거나 제습기능은 있으나 차가운바람 나오는건 매한가지라 옷말리는거엔 효과가 없을듯 합니다.

혹시 원룸이신지요?? 그렇다면 옷말릴용도의 제습(에어콘말고)은 외출중에 쓰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여름철에 듈다틀면 전기요금이 ...

제습기는 여름에 필요없는 수준이에요 키면 너무더워서

전기도 에어컨만큼먹어서 여름말곤 제습필요없는데 여름에 쓰면 더워죽으니까 개인적으론 필요없는것같아요 겨울에는 또 처밖아 둬야하고 

방식은 둘다 동일하나 에어컨의 제습 모드는 온도 기반 제습이라 알고 있습니다. 

현재 온도가 몇도면 습도가 이정도 될것이다 라는 예측을 기반으로 제습기능이 동작하고 

제습기는 실제 습도를 측정해서 동작을 한다는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전용 제습기가 훨신 성능이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