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 같은데서도 카드갤, 대출갤 이런데 가면 진짜 구걸하는 사람 많더군요

조심해야 합니다

디시는 많이 들어서 아는데 여기까지 침투할 줄 몰랐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한테 쪽지로도 수백만 원 빌려달라고 하셨나 봅니다 ㄷㄷ

ㅋ모 사이트에서 다 갚아주겠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ㅠㅠ 그분 어떻게해요 ㅠㅠ

안타깝네요 ㅠㅠ 처음에 몇몇 저격하신 분들 글 댓글에 초성이 나와있어서 설마 그분? 싶었습니다. 왜냐면 나름 지라시 소식 전달해주시던 분이고 나름 그쪽 사이트도 수십년 간 활동해 오신 걸로 아는데 별 문제는 없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전 예전에 탈퇴해서 종종 눈팅만 합니다. 저런 일이 터질 줄이야...

여기서도 빌려주신 분 계신가 모르겠네요....

저도 너무 사이트가 극단적으로 변해서 탈퇴하고 눈팅만 가끔합니다... 정치 얘기도 너무 많아지고...

매번 찌라시 올려주셔서 그런갑다 했는데... 이런분일줄이야...

저는 그 사이트 탈퇴해서 눈팅만 합니다. 어떤 글 올렸다가 다중 아이디 취급 받고, 욕만 먹어서 빡쳐서 탈퇴 했습니다 ㅠㅠ

정말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 하다못해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분들 집갈때 벤츠 같은 외제차 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유주얼 서스펙트급으로 다리 불편한척 하더니 멀쩡히 일어나서 차타고 집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

그건 중립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본인이 '사실은 상상매매였다' 라고 해명하고 나니 모 커뮤니티 캡쳐글이 올라왔죠..말씀하신 것처럼 해당 커뮤니티 글에 대해서 검증이 되지 않은건 사실이긴한데, 뭔가 확실한 해명이 없는 상황이라...

아까도 열심히 해명하다가 갑자기 그 커뮤니티 캡쳐글 이후로 소식이 없는 상태라 기정 사실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ㄷㄷ

저도 그러긴 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우신 분이 어디 외국 지라시 소식 들고와서 정보 소식 올리시는 걸 보면?? 아니 그렇게 어려운 상황인데 이런 IT 소식을?? 좀 이해 안되긴 했습니다;;;

저도 그러는 중입니다? ㅎㅎ

근데 그분 옆동네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이번달 3월만 해도 댓글로는 글 적으면서 뒤에 ㅋㅋㅋ도 적으시고 과연 재정적으로 어려우신 분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파산해도 될 수준으로 보이던데 IT 관련 소식도 계속 올리시고 태연하게 활동하시는 게 이해가 좀 안가긴 하네요. 막 여친 아버지가 수술도 하시고 그래서 병원비도 많이 들고 하시던 분이 태연하게 IT 소식 올리시고 회사 노트북이 어쩌구 같은 글도 올리시고...

옆동네에서만 2500만원이나 받으셨다는 말도 있던데 대단하긴 하네요 ㄷㄷ 우리나 사람이 참 정이 많구나, 착하구나 하는 것도 느껴봅니다 ㅠㅠ

그렇게 마음 약한 사람들이 진짜 있습니다...저희 회사 직원도 네이버 카페에서 만난(카페 안에서 특별히 친한사이도 아니고 댓글 몇번 주고받은 사이인데;;) 사람한테 돈백만원 빌려줬다가 온갖 핑계만 대고 못받고 있다고 속앓이를 하더군요;;

근데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커뮤니티 활동은 나름 그렇다 쳐도 그런 지라시 소식도 계속 올리고 활동하는 건... 28일에도 회사 업무 노트북 관련 글 올리셨는데 누가 댓글로 게이밍 노트북으로 가시라고 하니까 30930 노트북 갑니꽈.ㅋㅋㅋ 이런 댓글 올리셨습니다. 과련 어려운 분이 맞나 싶죠 이런 댓글 보면 말입니다.

정말 궁지해 몰렸으면 주변에 돈 빌리고 대출 알아보고 솔직히 커뮤니티할 시간도 잘 없을 것 같거든요. 남댓글에 댓글 달면서 ㅋㅋㅋ 거릴 시간도 없을 거 같은데... 저라면 재정적으로 엄청 어려운 상황이면 저렇게는 못할듯 합니다 ㅠㅠ

흠...사람이 얼마나 복잡한 존재입니까. ㅎㅎ 진짜 힘들때 치킨 먹고 싶을 때 먹게되더라구요. 이거 먹는다고 인생 안바뀐다고 혼자 위로하면서요 ㅎㅎ 저 분이 다는 댓글이 농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저거 하나로 뭐 안어렵다고 딱잘라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슴돠 ㅎㅎ

하긴 저도 자격증 시험이라 시험 기간 며칠 안남았는데 딴짓하고 있습니다? ㅎㅎ 시험 전에 딴짓은 국룰인가 봅니다 ㅠㅠ 저도 빨리 외울 거 외우고 문제 많이 풀어봐야 하는데 딴짓하고 있으니 ㅠㅠ

근데 그분 코인하셔서 코인판 활동을 며칠전 까지도 하셨고 남한텐 BHC 뿌링클 기프티콘도 쏘셨네요 ㄷㄷ

충분히 좀 의심스러워 보이긴 하네요...

뭔가 어딜가나 네임드만의 힘과 권력 같은 것이 있죠... 네임드를 신봉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전혀 다른 내용이긴 합니다만... 네임드가 글 작성하면 실드도 있기 마련이지요... 아마 네임드 분이 남기셨고 평소 소식도 전달해주시던 분이라 많이들 믿지 않으셨을까...

아..................................

코인판에선 남한테 치킨 기프티콘도 쏘셨네요 ㄷㄷ 그것도 BHC 뿌링클로 참 대단합니다 ㄷㄷ

옆동네에서만 2500이라네요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