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머지는 부가적인 문제고 수수료 문제 아닌가요? 요즘에는 많이 없지만 오래된 가계에 XX카드 같은게 붙어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아마 예전에는 우리나라도 외국 같지 않았을 까 합니다. 해외에는 실제로 아멕스 같은 경우 지원을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수료가 세다는 이유로요. 

요즘들어 저는 본적 없지만 신한카드 안 받는 다는 곳이 있다는 걸로 아는데요. 나라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 카드와 해외 카드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야 현금이나 카드가 거의 다른 점이 없습니다만 외국은 다르죠. 아마 우리나라 수수료가 적어서 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애플은 적은 돈이라도 벌 수 있으면 버는 회사 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적은 돈이라도 안 벌리면 가차없이 안 들어 올거라는 거지요. 만약에 애플이 애플페이 수수료를 삼성처럼 없앤다면 내일이라도 들어 올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애플페이 vs 통일 이야기도 있지만 구글페이도 우리나라에 안들어옵니다. 삼페가 있어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라면 해외에서도 삼성이 포기하든 구글이 포기 하든 했어야 겠지만 둘다 있습니다.이것도 아마 수수료문제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해외 처럼 수수료 먹이면 저항이 엄청 날겁니다. 어차피 다 소비자에게 전가 될거 니까요.

마지막으로 저 나라도 들어오는데 하시겠지만 외국은 수수료가 셉니다. 카드 보급 잘 안 되거나 못사는 나라 일 수록 수수료가 더 셀수도 있습니다. 물론 불리한점이 있어서 늦게 들어 갔겠지만 수수료 면에서 문제는 안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