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 4세대 루머를 보니까
- MiKor82
- 조회 수 677
- 2022.03.31. 21:02
근 몇 년간 삼성 파운드리가 똥싸고 LSI도 센서랑 AP 설계를 번갈아가며 말아먹고 MX는 원가절감 이미지 터격에 GOS 병크까지 터트리며 민심 떡락하는 중이지만 애지간해서는 모바일 시장에서 망하기 힘들겠네요. 지금껏 삼성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보단 항상 타사가 개척한 시장에 뛰어드는 느낌이 강했죠. 뭐 이건 삼성이나 한국이나 후발주자여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삼성이 일정 수준이상 성장한 이후로도 기존에 없던 시장을 개척하는 이미지가 없었는데 폴더블 시작 개척은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아이폰 첫 출시 때처럼 몇몇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고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이 대란 지적도 많았지만 결국 스마트폰 시장이 개척될 당시에 아이폰이 패스트 팔로어들보다 기술적으로 안정적이었던 것처럼 삼성 폴더블이 현재 그런 입지고 사실 중국만 벗어나면 글로벌에서 폴더블=삼성 이미지가 완성된데다가 폴더블 시장 자체도 연간 배수 단위로 성장하는 추세인걸보니 오히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폴더블 시장의 파이로 인해서 삼성의 글로벌 플래그쉽 판매량이 S4 시절처럼 최전성기를 다시 되찾고 어느 정도 이익 측면에서도 애플을 많이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꿈같은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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