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모집 80명에 95명 지원했는데 15명은 탈락 예정입니다 ㅎㅎ

그 15명중 제가 없길 바라는중입니다 ㅎㅎ

네 제가 넣은곳은 2018년에 입주한곳이라서

2028년에 분양전환됩니다.

만약에 제가 예비입주자가되서 입주하게된다면

2028년까지 거주하면 분양권을 받게되네요.

그렇군요! 그럼 그때의 분양가는 어떻게 정해지게 되나요?

분양전환되는 시점에서 주변시세 90%입니다.

오우.. 28년엔 어찌될지 모르니 뭔가 장단점이 확실하겠네요.

넵 그래도 금리 오르고 입주 공급 물량이 많이나올때라서

저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28년도의 금리와 공급을 지금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정말 몰라서 그럽니다.

지금 미국에서도 올해 금리 6번 올릴 예정이고

우리나라도 미국이 올린만큼 올릴수밖에 없겠죠 (안올리면 터키꼴 날테니)

코로나로 시중에 풀린돈을 거두어드릴려면 당분간 고금리 정책이

유지될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현재 준비중인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전국 250만호인지라

2027~2028년쯤이면 상당수가 입주할수있을겁니다.

금리 오르고 대규모 공급이(솔직히 과잉 공급 수준) 있는 상태에서

과연 인플레이션을 이겨내고 아파트 가격이 무작정 오를지는 잘모르겠네요 ㅎㅎ

당장 작년의 금리와 내년, 그리고 내후년의 금리가 다르듯 6년 후의 금리는 지금 예단하기 힘들 거 같아요. 

집값을 결정하는 건 여러 요소가 있기 때문에 금리가 오른다고 무작정 가격이 내려 가지는 않더라고요. 지금껏 그래왔듯이요.

위 그래프를 보시면 아파트 가격은 지금껏 수많은 정책들을 거치며 잠시 주춤하더라도 결국 수년 안에 다시 우상향하더라고요.

말씀하신 공급이 어느 지역에, 얼만큼, 어떤 형태로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겠지만,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좋은 결정 그리고 좋은 결과가 있음 좋겠습니다!!

분양전환되는 시점의 시세 90%입니다.

제가 분양권이 생기는 타이밍이 금리가 많이 오르고 입주 공급이 많이 나올 시기라서

그다지 비싸지않을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ㅎㅎ

인프라는 부족한 편이지만 동네가 너무 깨끗해서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사람바글바글한곳보단 숲세권 좋아하는데 딱이더군요!

꼭 잘되었음 좋겠습니다!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숲세권에 엄청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더군요!

아 참고로 이번 청약은 가족 구성이 무주택자라면

세대원도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당첨 후 세대 분리하면 되었거든요~

가족구성원이 유주택자라서 다행이네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가능했었으면 맘찢어질뻔..

암튼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