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삼성 스마트폰, 실적 선방했지만 작년 1분기엔 못미쳐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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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09:53
4분기 대비 영업익 50% 안팎 증가…GOS 논란·부품 수급난 겹쳐 출하 부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005930] 모바일 사업이 올해 1분기 갤럭시S22 출시 효과로 지난해 4분기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냈다. 하지만 전년 동기 실적에는 미치지 못했고 갤럭시S22 출시 후 제기된 성능 강제 저하 논란 등 불안 요인도 지적된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4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77조원으로 17.76% 증가하는 등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세부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DX 부문 중 스마트폰과 네트워크 사업을 담당하는 옛 IM 부문이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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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자가 전년 동기가 무슨 뜻인지 몰랐나보네요, 저 한 단어 때문에 갑자기 헛갈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