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띄운 'OTT 통합론'…티빙, 웨이브 대신 KT시즌 손잡나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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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11:41
KT '시즌'-CJ ENM '티빙' OTT 통합 가능성…웨이브 대항마로 부상
KT, "토종 OTT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향 열려 있어"
KT커스토머부문장 강국현 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미디어 밸류체인 강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사업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KT 제공) 2022.4.7/뉴스1 |
KT와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달 양사가 콘텐츠 협력을 발표한 뒤 각사의 OTT 서비스 '시즌'과 '티빙'이 합쳐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CJ ENM의 시즌 인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비스 통합을 통해 규모를 키워 파편화된 국내 OTT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하며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던 CJ ENM은 KT의 손을 잡는 모습이다. OTT 통합에 대해 KT는 정해진 바는 없다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뒀다.
앞서 SK텔레콤은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하며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던 CJ ENM은 KT의 손을 잡는 모습이다. OTT 통합에 대해 KT는 정해진 바는 없다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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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고객혜택 티빙으로바뀌면 ㄱ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