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20.7조원 '역대 최대'…2분기는 더 좋아
三電 파운드리 투자, 인텔보다 적어…"전략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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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인 대만의 TSMC가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압도적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사보다 투자를 크게 확대하면서 추격자인 삼성전자의 고민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TSMC는 올해 1분기(1~3월) 4911억대만달러(약 20조7500억원)의 매출과 2238억대만달러(약 9조4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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