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소리를 분석하여 코로나에 걸렸는지 아닌지를 판단해주는 어플이 출시를 준비중입니다.

ResApp에서 개발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이용해 사용자의 기침을 5번 녹음, 분석하여 코로나에 걸렸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미국과 인도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 90(무증상자)~92%(유증상자)의 정확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자가검진키트가 평균적으로 무증상자를 대상으로는 58%, 증상이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도 72%의 정확도를 보이는 것과 비교해서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이 방법은 항원/PCR 검사키트를 사용하므로써 발생하는 환경오염 부산물이나 인력들의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현재 화이자에서 관심을 갖고 7,430만달러 규모의 인수 협상을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