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한조각 사다주면서 생색내기는...

익명의 미붕이15804638
조회 수 611
2022.04.22. 16:33

사람이 미워지니 별의별게 다 눈꼴 사납네요.

가식이 눈에 보이니 너무 꼴베기 싫고 ㅋㅋㅋ

일단 빵을 사다주는데 큰빵도 아니에요.

브리오슈 손바닥만한거 하나 던져주면서

일부러 저 먹어보라고 먼길 가서 사왔답니다. ㅋㅋㅋ

빵이 땡겨서 자기꺼 사러갔다가 간김에 사왔다 이정도로 얘기를 하면 아 고맙다 이럴텐데

나 먹어보라고 일부러 가서 이걸 사왔다는데 그정도 마음으로 갔으면 큰빵이나 몇개 더 사오든가 ㅋㅋㅋㅋ

손바닥만한 브리오슈 하나 가지고 생색은 참네 ㅋㅋㅋㅋ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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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익명의 미붕이11641906
									2022.04.22. 16:37									
원래 눈 밖에 나면 계속 거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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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익명의 미붕이42337389
									2022.04.22. 16:46									
한번 삐딱하게 보이면 뭘해도 안좋게 보이죠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무시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하나하나 반응하면 본인만 스트레스에요
정작 그분은 아무 생각없이 툭 던지는 한마디인데
본인만 손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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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익명의 미붕이15161469
									2022.04.22. 16:48									
그정도로 싫으시면 그냥 빨리 손절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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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익명의 미붕이14361453
									2022.04.22. 16:57									
그냥 그 분이 뭘 해도 삐딱하게 보실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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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15804638
										 익명의 미붕이14361453 님께
				
									2022.04.22. 17:25									
뭘해도는 아니구요. 너무 눈에보이는 가식,아 정말.. 
윗글에 다 적지는 않았지만 제가 글쓴 대상이 A라고하고 제 3자인 B라는 사람이 있다고 칠께요. 
B라는 사람과 제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B에게 대하는 자세라던지 그런것들이 엄청 가식이 쩔어 있습니다. 
B가 없을때는 태도가 돌변하구요. 
이걸 제가 없는 자리에 똑같이 대입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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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
									2022.04.22. 19:46									
사람이 진짜 싫어지면 숨쉬는것도 꼴뵈기싫어질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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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06184996
									2022.04.23. 01:46									
그게 와이프나 가족만 아니면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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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68883654
									2022.04.23. 11:20									
그래서 본인에게는 무슨 잘못을 했는지가 안 적혀 있네요.
그럼 그래도 사다 줬는데 그냥 고맙다고 넘기면 되지 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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