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튠은 새 브랜드 MADOO를 런칭하며 첫번째 제품으로 멀티드라이버 이어폰 Typ711을 발표했습니다. 

어쿠스튠은 그동안 싱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고집해온 고급 이어폰 제조사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멀티드라이버 구성을 실험하던 자사 엔지니어들의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브랜드화하여 런칭한 것이 바로 MADOO 입니다. 

Typ711은 평판 자력식 기술을 응용한 Micro Square PM 드라이버 3개와 BA 유닛 2개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구조의 멀티드라이버 이어폰입니다. 일본, 홍콩, 중국, 한국의 남성 300명을 대상으로 귀 모양을 연구하여 형태를 도출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블록 CNC 가공하여 하우징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페이스플레이트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덮었습니다. 

펜타콘이어 탈착식 단자를 채택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3.5mm 언밸런스 케이블과 4.4mm 밸런스드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49,800엔(약 145만 2천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