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큰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건 장교 부사관 지원율이 개박살날 거라는 거죠

부사관은 지원으로 가는 것이라서  지원의 없다면

개인적으로 민간부사관을 폐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실제로도 야전부대 기준으로 민간 출신보다 전문하사나 현역부사관 출신들이 압도적으로 많기도 하구요. 

병사 복무기간을 줄인 반대급부로 하사를 병장의 복무연장으로 취급하는게 맞는 방향인 것 같아요. 굳이 옛날처럼 간부-비간부를 명확하게 구분할 당위성도 떨어지구요.

단기복무 부사관 장교도 중요한 자원이죠. 가보셨으면 알겠지만 직업으로 갖겠다고 온사람도 있지만 좀 자유롭게 군생활 하려고 단기로 온사람도 꽤 됩니다. 병사만 오르면 솔직히 사기 저하 될수밖에 없죠. 그분도 의무복무 해결할려고 선택한거라는걸 아셔야합니다. 안보 중요하다고들 많이 하시는데 적어도 병사보다 책임이 훨씬 많은 부사관 장교가 없으면 어떻게 군대가 돌아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