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 논란'에도 '갤럭시S22' 1분기 선방…매출 전년比 10.8%↑(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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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11:27
삼성 MX사업부 1분기 매출 32조3700억원, 영업이익 3조8200억원
전년비 매출 10.8%↑ 영업이익 13%↓…우크라 침공에 '원자재·물류비' 인상
지난 2월14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에서 시민들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2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2.2.14/뉴스1 © News1 |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문(구 IM)이 올해 1분기 '갤럭시S22'의 선방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겹치며 원자재와 물류비가 오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8일 MX사업부문에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조3700억원, 영업이익 3조8200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 13% 감소한 수치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달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MX부문 매출 31조2000억원~33조4000억원, 영업이익 3조6000억원~4조2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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