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편의점에서 한바탕 했습니다
- 소나기
- 조회 수 696
- 2022.05.01. 15:01
점원이 반말로 대응하길래
"외국인이냐? 반말로 대응하는게 맞아?"
라고 저도 반말로 대응했더니
"뭐라 하는거야"
이지랄 하길래 점장 호출하라 하고 대화나눴습니다.
끽해봐야 고등학교 졸업한 놈이 예전부터 싸가지 없게 대응해서 열받아서 호출했네요.
점장 호출하라는 소리에 쫄아서는 이것 저것 핑계대더니 본사에 컴플레인 건다는 소리에 결국 호출했는데..
점장님이 거듭 사과하길래
"점장님은 사과하실거 없다 저 자식한테 사과를 듣고싶다"
라고 말하니까
"내가 왜 사과해야되냐"
라고 끝까지 반말하고 자빠졌네요.
여러분 일본에서 부당한 대우 받으면 화나는 말투로 이야기 하지 마시고 차분히 윗사람 호출해서 차분히 상황설명하면 알아서 사과합니다.
오히려 화내면 역효과 나니까 여행와서 부당한 일 받으시면 이름 물어보고 윗사람 호출해달라 하세요
댓글
하지만 그런 일본어 능력이 없습니다 ㅜㅜ
조만간에 코로나 좀 풀리면 여행 가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