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거.. 제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 라시드
- 조회 수 2948
- 2022.05.03. 18:41
요즘 S22U 산게 후회가 되는 나날이 이어지네요..
6부터 갤럭시만 써온 저에겐..하..
20 21 울트라는 큰 불만 없이 잘 썼었고 22도 울트라 자급제 질러서 사용중인데..
지난주에 갑자기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고 카메라가 작동 안해서 센터 방문을 했는데..
(추측 원인으로는 차에서 무선 충전 한거 밖엔..)
뚜껑 여니 습기는 금방 날아갔고 카메라 이상이라고 판단한 기사님이
카메라 부품이 없어서 2시간 가량 기다렸다가 부품 받아서 교체 해보니
메인보드와 카메라 부분이 쇼트가 난 거 같아서 메인보드 교체 후
정상 작동 한다고 하여 다시 뚜껑 덮고 기압 테스트 후 돌려 받았습니다..
기사님이 문제 없을거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가져 갔는데
수리 중에 전면에 붙여놨던 필름이 여러군데 찍혀서
크리스탈터치 필름을 주문해서 다시 붙였는데..
3장 다 실패 후에.. 어제 필름을 붙이려고 수리 받았던 곳에 전화 하니
재고가 없다고 하여 대표전화에 전화해서 재고 조회 해보니
집에서 30킬로 정도 떨어진 센터에 재고가 있다하여 방문 해서
40분 정도 기다렸다 붙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오니 또 카메라에 습기가 찼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지난주에 수리 받았던 곳에 재방문 했는데..
일단 뒷판에 에어홀쪽이 문제 있는거 같으니 교체 하는데
재고가 또 없다고 해서 내일 교체 받기로 했습니다.
근데 혹시 모르니 테두리 쪽도 교체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테두리에 수리중 찍힘이 발생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전면 필름도 찍혀서 교체했다고 그러셨기에..)
그래서 알겠다고 한 뒤에 그럼 디스플레이까지 교체 되면
전면 필름이 또 없는 상태가 되는데 필름 붙여 주는거냐고 물으니 그건 또 안 된다고 하시네요..
왜 안되냐고 하니 기사 소관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 오늘 필름은 왜 교체 하신거냐고 물으니까
이건 수리중에 기사 과실이라 교체해준거라고 말씀하시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난주에 확실하게 수리를 해주셨으면 오늘 또 방문 할 일도 없었고..
그 사이에 필름을 두번이나 구매 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이걸 왜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건가 싶은 생각에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여쭈어 봅니다..ㅠㅠ 좀 억울하네요..
이렇게 되면 필름 값만 4만원에 90킬로 가량 더 운전하고 시간 낭비 한 거라서 짜증이 나네요..
맞는말이긴해오 기사님 소관이 아니라
하지만 빡치는걸요 👿
기사님사비로 달라하기로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