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250입니다.

저 사각형에 은색 다이아몬드컷 링 디자인에 반해서 2대 사서 픽업 상태 좋은 하나는 보관하면서 간간히 작동하는지 확인해주고 니머지 하나를 실사용중이네요 (서비스매뉴얼 보고 픽업 전압 확인하니 하나는 정상범위 내에서 작동하고 하나는 전압을 좀 올려줘야 작동해서...)

초창기 기기라 그런가 출력이 세서 이어폰 기준 볼륨 4 이상으로 올리기 힘듭니다. 

다만 아날로그볼륨이 청소해줘도 쓰다보면 지직거려서 정기적으로 뜯어서 청소해줘야 하네요...

배터리는 껌전지 이전에 4V 납산전지가(2V 2셀) 들어가는 모델인데 내부를 다 긁어내고 전압이 비슷한 리튬전지로 교체해서 가지고다니면서 쓸 수는 있습니다. 다만 튐방지 이런건 없어서 어디 올려두고 들어야 하지만요 ㅋㅋㅋ

요게 청소 전 볼륨 안쪽 상태인데 떄가 장난아니게 껴서 볼륨을 돌릴때마다 귀에다 테러를 하는 상태였습니다.

WD-40으로 불려서 떄를 닦고 에탄올로 세척후 사포로 광을 내주니 잡음이 싹 사라지니 좋더라고요 ㅎㅎ

배터리는 리튬으로 개조하다보니 기기에 장착해서 충전하지는 못해서 따로 충전기를 만들어서 충전해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