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Q 영업익 12년 만에 최대…'어닝 서프라이즈'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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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11:18
기사내용 요약
영업익 41% 증가한 6266억…매출 4.1% 늘어난 6조2777억
디지털플랫폼·B2B 사업이 실적 견인…그룹사 실적 회복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 이상 뛰며 12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렇게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것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 기업(DIGICO)으로의 전환 노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KT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 늘어난 6조2777억원이다.
이번 영업이익은 12년 만에 쓴 분기 최대 실적이다. 매출 성장과 더불어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약 746억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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