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하면서 결국 한 번쯤은 빌런을 보게 되네요.
- 그렇군요
- 조회 수 803
- 2022.05.25. 11:03
1. 네고 안 받는다고 본문에 써놨는데 구태여 네고 하려고 애쓰는 경우는 무엇이며
2. 어떻게든 후려칠려고 뜬금없이 비싸면 집에서 혼난다느니 뭐니 구구절절 말 같잖은 소리를 하고 있고
(여기서부터 미성년자에 나중에 환불 시비에 휘말릴 거 같아서 빌런인 거하고 별개로 거래 안 하려고 했습니다.)
3. 결국 자기가 원하는 가격에 안 넘어와주니까 물건에 하자가 있다는 둥 그 가격에는 안 팔릴 거라는 둥 되도 않는 시비 걸어댐
매물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다른 거 알아보면 될 일을 굳이 저렇게 아득바득 네고로 후려칠려고 하고 시비 걸어대는 건 뭔 심리인 지 모르겠네요.
댓글
전에 콘솔 게임기를 팔았는데 할거 다 해놓고 일주일 딱 되는날 환불해달란 놈도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