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블리자드 자회사, 미국 게임 상장사 중 첫 ‘노조’ 결성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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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17:30
액티비전블리자드의 개발 자회사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노조 결성이 약 5개월 만에 이뤄졌다. 24일(현지시각) CNN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품질보증(QA) 부서 직원들은 총 22표 중 찬성 19표, 반대 3표로 노조 결성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는 상장된 미국 비디오 게임사 내 최초의 노조다.
FPS 게임 ‘콜 오브 듀티’를 개발한 액티비전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의 자회사인 레이븐 소프트웨어는 지난 12월 자사의 QA 팀 계약직 직원들을 갑작스레 해고한 것에 대한 항의로 파업을 진행하고 노조 결성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레이븐 소프트웨어 QA는 ▲약속한 임금 인상 ▲부당해고 된 직원 정규직 전환 ▲더 나은 대우 등을 주장했으며, 총 60명의 직원이 파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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